1999년 알렉산더 페인 작
근래 본 영화 중에 가장 웃겼다. 자기애가 넘쳐흐르는 밥맛과 착하긴 한데 열라 멍청한 놈과 선동할 줄만 알지 책임감은 없는 레즈비언. 대체 누굴 뽑아야 하나? 거기다가 1/3이 무효표를 냈다. 최후 당선인은 그 다음으로 많은 표를 받은 후보자와 한 표 차이 밖에 안나는데 학생 회장이 된다. 웃기지 않나? 2/3가 넘는 대다수가 당선자를 뽑지 않았는데도 그 사람이 학생 회장이 되는 이 현실이. 민주주의의 희극인가 비극인가.
+리즈 위더스푼은 연기 신들렸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
★★★☆